예산의 한계를 예술적 연출로 돌파하는
새로운 로컬 랜드마크 콘텐츠
하천이 말한다 — 주인공은 물방울이 아니라 하천 자신입니다. 관악산에서 발원해 복개와 복원을 겪은 '도림'이 1인칭으로 말하고, 안양천·한강과 대등한 인격으로 마주 섭니다. 공연장이 바로 그 합류 지점의 물가입니다. 관람객이 합창과 아카이브로 직접 참여하여 완성하는 시민 참여형 공연.
정책을 말하는 축제 — 3막에서 생태축 5원칙(종적·횡적 연결성, 하상 다양성, 유량의 계절성, 지속 관찰)을 선언하고, 그 원칙을 봉천천 합류부 한 지점에 적용한 다섯 가지 구체적 요구로 내려놓습니다. 선언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영상과 음원의 자산화, 2027년 모듈형 확장까지 고려한 운영. 안양천 생태초화원의 자연환경을 메인 무대 장치로 적극 활용합니다.
27년이 무대에 오른다 — 2막에 「1999 — 누가 걷어냈는가」를 둡니다. 건강한도림천을만드는주민모임이 1999년 설립 이후 해 온 일 — 관악산 저류조 반대, 도림천 복개 반대, 개복 활동, 생태·하천 모니터링, 생태문화축제, 하천 건강성 회복 활동, 하천네트워크를 통한 서울 하천 연대 — 이 그대로 극의 한 장면이 됩니다. 덮은 것은 몇 해의 공사였고, 걷어낸 것은 사람들의 스물일곱 해였습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관측자가 여울네 푸른듯로 그 기록을 이어받습니다 — "선생님들이 손으로 하시던 걸 옮겨 적은 것뿐입니다."
관악산에서 발원해 복개와 복원을 겪은 하천. 1인칭 화자로서 안양천·한강과 대등하게 마주 선다
백 년을 물가에 서서 지켜본 나무. 1970년대 주민, 오늘의 주민활동가로 전환
여울네 푸른듯로 물을 재는 시민과학자. 복개 시대 토목기술자, 그리고 안양천으로 전환
한강을 배우로 세우지 않는 것은 예산이 아니라 규모의 표현이다. 도림천과 안양천은 사람 크기로 마주 설 수 있지만 한강은 무대를 넘어서므로, 벽면 전체가 한강이 된다. 군중·생물 떼·아카이브도 영상으로 대체
관람객에서 창작자로 — 시민이 직접 완성하는 무대입니다.
10월 중 시민 대상 공개 모집 및 녹음. 피날레 창작곡 《물의 기억》의 코러스로 삽입됩니다. 공연 당일에는 세 곡에서 객석이 함께합니다 — 《물가 살림》은 손뼉과 의성어로, 《이름을 불러줘》는 "여기!" 한 마디로, 《물의 기억》은 후렴 전체를 합창합니다. 가사를 몰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계단식으로 설계했습니다.
생태공예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도림천 한지 지도를 제작. 완성된 지도는 무대와 영상의 핵심 소품으로 활용됩니다.
복원 이전 도림천의 옛 사진을 시민 공모. '제2장 덮다, 그리고 걷다' 미디어파사드 영상의 핵심 소스로 사용됩니다. ※ 제공 시 이용동의서를 함께 받습니다.
| 1일차 (토) | 2일차 (일) | |
|---|---|---|
| 주간 12:00~18:00 |
공예 전시·체험, 생태환경 체험(여울네 푸른듯 수질측정), 생활밴드·버스킹 체험존 전역에 창작곡 M2 《물가 살림》 사전 노출 15:00 도림천 생태포럼 — 시민 실천 선언문 채택 |
공예 전시·체험, 생태환경 체험, 생활밴드·버스킹 체험존 전역에 창작곡 M2·M5 배경음악 노출 (당일 처음 듣는 노래는 따라 부르지 못하므로 사전 노출 필수) |
| 야간 17:00~20:00 |
미디어파사드 프리뷰: 1·2장 영상판 및 예고편 루프 상영. 야간 감성 조명과 연계하여 이튿날 본 공연 관람 적극 유도. |
🎭 18:00~19:00 Climax: 폐막 본 공연. 특설 무대 라이브 생태음악극 30분 진행. 전날 채택된 시민 실천 선언문 낭독 포함. 🌟 피날레: 실황 하이라이트 영상 + 3장 별빛 엔딩 풀버전 미디어파사드 상영. |
※ 행사 날짜·장소 확정: 2026. 11. 14.(토)~15.(일) 11:00~19:00, 안양천 생태초화원 잔디광장(구로구 신도림동 271-64 일대). 세부 프로그램(큐시트·시간표)은 확정 후 갱신 예정입니다.
단 3인의 핵심 배우로 극 전체를 견인. 보조 출연자 및 엑스트라는 영상과 사전 녹음된 음원으로 100% 대체.
별도 대형 세트나 무대 구조물 제작비 ZERO. 안양천 생태초화원의 자연환경을 메인 무대 장치로 전환.
제작된 창작곡은 공연 외에도 축제 현장 BGM, 홍보 영상 음원 등으로 다각적 활용 보장.
메인 테마곡 《물의 기억》을 비롯한 창작곡 5곡 확보. 이 중 3곡(《물가 살림》·《이름을 불러줘》·《물의 기억》)은 객석이 함께 부르는 가족 참여곡. 매년 도림천 축제의 공식 주제가 및 체험존 배경음악으로 영구 사용 가능.
미디어파사드 영상(아카이브 및 생태 CG)은 축제 기간 외에도 도림천 야간 경관을 위한 상시 상영 콘텐츠로 전환 가능.
구축된 시민 합창단과 아카이브 제공자는 향후 구청 축제 및 문화 행사의 핵심 충성 고객층으로 편입.
2026년 (30분): 핵심 서사 3장 완성. 2027년 (50분): 기존 장(場)을 100% 재사용하며, 전체를 새로 만들 필요가 없는 혁신적 모듈 설계.
이주민 공동창작 공모작 실화를 바탕으로 메콩강·양쯔강 — 다른 대륙 하천의 목소리 추가.
어린이들이 그린 '미래 도림천 그림' 투사 및 서울 하천 네트워크 연대 합창 편입.
시민의 잊혀진 기억이 무대 위 예술이 되고,
그 예술이 다시 도림천을 밝히는 빛이 되는 완벽한 생태 순환.
생태음악극 《물의 기억 — 도림천·안양천》이
서울 서남권의 밤을 밝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작합니다.